"M.C THE MAX !" 아티스트 곡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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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Circular OP.2 (Restored)
M.C THE MAX!
Circular OP.2 (Restored)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
몇 해가
쉽게
지나 버리고
휑하니 텅 빈
가슴속으로
눈꽃 송이
내려앉는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 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뱃속에서만 커다란
울음이 차오를수록
입을 다물어
침묵했었다
마음엔 많은 얘기로
여러 세계를 지어도
엷은 미소로
대신했었다
누구든
나를 눈치챌까 봐
서둘러서
나를 닫았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 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저 검고 깊은 바닥에도
눈송이가 내려 닿을까
절망 또한
노래가 되어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까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거꾸로 쏟아지는
눈송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살아서 다시
꿈을 꿔 본다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거꾸로 쏟아지는
눈송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살아서 다시
꿈을 꿔 본다
Circular OP.1 (Crevasse)
M.C THE MAX!
Circular OP.1 (Crevasse)
검붉게 떨어져
타들어 간 노을이
서서히 끝나면
다시 긴 겨울이 올 거야
기쁨은 쉽게도
불안한 의심을 따르고
한때 반짝이던
나의 모든 꿈도
메말라 구겨져
부서진다
목 놓아 부르는
노래들이
아직도 귓가에
그대로인데
기꺼이 맞아 줄
누구 없구나
다시는 어디도
들리지 않을 노래만이
눈물을 삼키며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점점 길어져만 가는
그림자가
어느새
내 앞을 막아선다
목 놓아 부르는
노래들이
아직도 귓가에
그대로인데
기꺼이 맞아 줄
누구 없구나
다시는 어디도
들리지 않을 노래일까
Blink
M.C THE MAX!
Blink
그 시선도 눈빛도
지친 너의 모습까지
또 아픔도 한숨도
모두 다 나를 향하길
가려진 한숨과
창백한 미소와
달리는 그림자
두려워 마요
이 밤이 끝나면
사라질 기억들
아침이 올 때까지
baby
눈 감아도 감아도
떠올릴 수 있는걸
거짓말처럼 날 스쳐 가
never let me go
가려진 한숨과
창백한 미소와
달리는 그림자
두려워 마요
이 밤이 끝나면
사라질 기억들
아침이 올 때까지
baby
또 떠나도 떠나도
언제든 날 날 떠나도
목마른 숨결과
흐릿한 시선과
은밀한 속삭임
이리로 와요
숨죽인 눈물과
차가운 밤처럼
이름을 숨긴
눈먼 내게
눈 감아도 감아도
떠올릴 수 있는걸
거짓말처럼 날 스쳐 가
never let you go
그 시선도 눈빛도
지친 너의 모습까지
또 아픔도 한숨도
모두 다 나를 향하길
가려진 한숨과
창백한 미소와
달리는 그림자
(달리는 그림자)
이 밤이 끝나면
사라질 기억들
아침이 올 때까지
baby
눈 감아도 감아도
떠올릴 수 있는걸
거짓말처럼 날 스쳐 가
never let you go
Baby 눈 감아도 감아도
떠올릴 수 있는 건
나에게 새겨 준
잔인한 상처 때문에
Someday (2016 Live Ver.)
M.C THE MAX!
Someday (2016 Live Ver.)
너 하나만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르는
나를 알아
너 하나만은
누구에게도 말 못 한
숨겨 놓은
나를 느껴
내 모든 비밀과
내 모든 야심들과
견딜 수 없는
내 평범함
내 모든 비겁과
내 모든 두려움도
너만은
모두 알고 있어
언젠가
지금 내 모습이
너에게 어울리게
훨씬 더 커질 땐
온 세상
모진 바람 앞에
너를 지키며
멋지게 웃고 싶은데
내 모든 비밀과
내 모든 야심들과
견딜 수 없는
내 평범함
내 모든 비겁과
내 모든 두려움도
너만은
모두 알고 있어
언젠가
지금 내 모습이
너에게 어울리게
훨씬 더 커질 땐
온 세상
모진 바람 앞에
나의 어깨 뒤로
너를 지킬게
너 하나만은
지금 그 모습 그대로
나의 곁에 남아 줘
너 하나만은
One Love (20th Edition)
M.C THE MAX!
One Love (20th Edition)
이젠
내가 돌아서려 해
다신 그 사람과
네 앞에서 보이지 않게
이젠
너에겐 어떤 바램도
작은 기대조차
할 수 없는 나잖아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도
나의 숨결 나의 향기
네게 묻어 있다면
언제나 힘들던
이룰 수 없던 사랑
너에게도
너무 큰 아픔이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
너를 떠나보내고
후회하고 있는 내게
함께할 수
없음이
나에겐 너무도
커다란 아픔인 걸 아니
언제나 힘들던
이룰 수 없던 사랑
너에게도 너무 큰
아픔이었다면 돌아와 줘
후회 없는
사랑 하기 위해
내가 택한 사람은
너뿐야
언젠간 내게 돌아와 줄
너잖아
힘든 시간 다 지나고
오랜 간절함에 되찾은
내 마지막
사랑인걸
다시 내게
돌아와
너를 떠나보내고
후회하고 있는 내게
함께할 수
없음이
나에겐 너무도
커다란 아픔인 걸 아니
흰 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
M.C THE MAX!
흰 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
흰 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
흰 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
이렇게 하얗게
내리는 흰 눈에 가려
그대는 조금씩
천천히 멀어져 가네
이제 다시
너의 모습 볼 수 없기에
남아 있는 건
희매해진 너의 숨결뿐
지금도 기다려
변함없이 이 자리에서
그리웠던
겨울이
또다시는
돌아오지 않도록
내게로 돌아와
언젠가 눈부신 날에는
외로움이 묻어나는
이 길에 서서
니 목소리 들릴까 봐
기다리잖아
이렇게 하얗게
외로운 이 거리에 서서
We're separated again
I miss your smile
Your touch
and your scent
All the memorise
that we had together
It doesn't matter
now
I have nothing
to tell you
But I'm sorry
please forgive me
다시 내게 돌아와
내가 여기 있잖아
너와 함께한 흔적조차
이젠 느낄 수 없어
돌아와 내게로
내가 너무 지쳐 가잖아
이 눈이 그칠 때면
니가 다시 돌아오겠지
이렇게
또 하루를 보내
흰 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
추억에 묻혀
기다리게 돼
흰 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
추억에 묻혀
기다리게 돼
흰 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
추억에 묻혀
기다리게 돼
흰 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
추억에 묻혀
기다리게 돼
흰 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
추억에 묻혀
기다리게 돼
흩어지지 않게
M.C THE MAX!
흩어지지 않게
잠이 오지 않는 밤
습관처럼 너를 그린다
작은 소리에도 혹시나
니가 흩어질까 겁이 나
보고 싶었어
보고 싶었어
말은 하지 못하고
메마른 한숨을 마신다
머문 자리마다
추억은 태어나고
노래는 그렇게 우리를
다시 이어 붙여
말하지 못한
수많은 그 얘기들은
이제 지난 시간 속에
그대로 놔두고
거기서 자라난
너와의 기억
가만히
가슴에 새겨
누구든 니가 그리울 때
언제라도
여기
영원처럼 남겨진
너의 빛나던 미소
하나하나 다
모두 꺼내서
보여 줄 거야
아무 일도 없듯이
나의 시간은 또 흘러가
애써 외면한 빈자리가
커질수록 더 크게 웃어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마음을 달래 봐도
자꾸만 커지는 니 모습
머문 자리마다
추억은 태어나고
우리는 그렇게
노래가 되어
말하지 못한
수많은 그 얘기들은
이제 지난 시간 속에
그대로 놔두고
거기서 자라난
너와의 기억
가만히
가슴에 새겨
누구든 니가 그리울 때
언제라도
여기
영원처럼 남겨진
너의 빛나던 미소
하나하나 다
모두 꺼내서
보여 줄 거야
이렇게
너를 안아
흘러가는 시간에 맞서
기대어
너를
바라본다
말없이 전하는
너의 마음을
가만히
가슴에 새겨
누구든 니가 그리울 때
언제라도
여기
영원처럼 남겨진
너의 빛나던 미소
하나하나 다
모두 꺼내어 주려 해
니가 흩어지지 않게
처음처럼
M.C THE MAX!
처음처럼
눈이 부시게 웃던
널 기억해
이제는 다시
볼 수 없게 됐지만
끝내 붙잡았던 기억들만
이 겨울을 지나간다
나지막이
들리지 않게 전하는
기다릴게
이 한마디 대신
피고 진다
뜨겁게 시린 우리 사랑
보내지 못한
계절처럼
피어나 단 한 번도
겨울이 없었던 것처럼
피어나 언제라도
사랑스러운 그대로
추억은
지나 버린 계절에
그대로 놓아두고서
그래 처음처럼
가슴속에
켜켜이 쌓은 그리움
이 눈물로 흘려 내면
그뿐
이 눈물이
그댈 피워 낼 수 있다면
그걸로
나는 괜찮은걸
피어나 단 한 번도
겨울이 없었던 것처럼
피어나 언제라도
사랑스러운 그대로
스치듯
그대 곁에 맴도는
이 작은 한마디조차
여기 남겨 두고
아픈 기억은
여기 남기고
피어나 우리 처음
만났던 그때 그대처럼
피어나 사랑했던
그대 모습 그대로
추억은
지나 버린 계절에
그대로 놓아두고서
마치 처음처럼
어디에도 (20th edition)
M.C THE MAX!
어디에도 (20th edition)
차가워진 눈빛을
바라보며
이별의 말을
전해 들어요
아무 의미 없던
노래 가사가
아프게
귓가에 맴돌아요
다시 겨울이 시작되듯이
흩어지는 눈 사이로
그대 내 맘에
쌓여만 가네
떠나지 말라는
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사랑 하지 마요
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 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 사랑
지워 내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 주기를
아무것도
마음대로 안 돼요
아픔은 그저
나를 따라와
밤새도록
커져 버린 그리움
언제쯤
익숙해져 가나요
많은 날들이 떠오르네요
우리가 나눴던 날들
애써 감추고
돌아서네요
떠나지 말라는
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사랑 하지 마요
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 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 사랑
지워 내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 주기를
부를 수도 없이
멀어진 그대가
지나치는 바람에도
목이 메어 와
어디에도
그대가 살아서
우린
사랑하면 안 돼요
다가갈수록
미워지니까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 가기를
... 사랑했던...
안녕을
M.C THE MAX!
안녕을
이대로 안녕을 말해도
괜찮아요
어떤 이별도
쉬울 수 없죠
시리도록 따뜻했던
그대가
눈물 나게 애틋했던
그대가
내 곁에서
행복할 수 없다면
어디서부터 어쩌다가
우리를 망가트렸는지 난
아무런 예감도
없이
그대가 더 아프게
무너지는 것도 모르고
그대의 야윈 표정
애써 지우고
그대를 떠나게 한
나였음을
한 줌도 알지 못하고
미련하게도
이대로 이대로
그대 손을 놓아요
우리의 끝이 이렇게나
서로를 괴롭게만 하는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이젠
서로가 더 아프게
무너지는 것도 모르고
서로의 야윈 표정
애써 지우고
서로를 사랑했던
기억마저
이별하는
지금 이 순간마저도
이대로 이대로
묻어 두게 되겠죠
그대 슬픔도 내 눈물도
모두 다 잊혀질 수 있게
이제는 안녕을 말해도
괜찮아요
우리를 지켜 내지 못해
미안해
그대를 떠나게 한
나였음을
한 줌도 알지 못하고
미련하게도
이렇게 이렇게
그대 손을 놓아요
사계 (하루살이)
M.C THE MAX!
사계 (하루살이)
슬픈 예감 앞에
굳게 감아진 두 눈
지금 고개 들면
넌 떠나갈 텐데
못난 걸음은
멈춰 버리고
숨소리마저 다 아는 듯
적막한 두려움 속에
결국
너를 놓치고 말겠지
널 그리면서
매일 울며 보내겠지
겨우 눈을 뜨고서
너를 보내면
나는 어쩌면
나는 어쩌면
하루도
못 살 것 같아
이제 난
하루살이
하루하루
내일도 잃어버린 채
너를 사랑했던
오늘만을 살고
내게 웃어 준
네 얼굴을 그리다
사라지겠지
어둠 속으로
너의 뒷모습만
내게 남아
날 원망하고
매일 취한 채 살겠지
그렇게도 기다린
봄은 오지만
나는 어쩌면
여기 너 없는
겨울에 갇힌 채
살아
겨우겨우 살아 내도
사랑한 네가 없는데
여름 장마처럼
울다 보면 올까
낙엽 되어
내 마음 위로 내릴까
의미 없겠지
모든 계절의 난
너의 곁에 머물던
너를 사랑했던
너를 안았던
나의 마음을 기억해 줘
하루하루
내일도 잃어버린 채
너를 사랑했던
오늘만을 살고
내게 웃어 준
네 얼굴을 그리다
사라지겠지
기억 속으로
물 그림
M.C THE MAX!
물 그림
멀리 차오르는 오전
혼자 잠들지 못해
하얀 입김처럼 떠나간
네 숨이
가득
내 밤을 채워서
얼어 가는 물 잔에
손가락을 담가
차가운 너를
그려 보지만
결코 너는 빛나며
혼자였다
어디도 내가 서 있을
자리는 없어
이뤄질 수 없어서
아름다운 너라는 꿈
나는 몇 번이나 너를
혼자 지우려 했어
있지 그때마다
너만 남고
나는 모두
무너져 내렸어
말을 잃은 거울에
질문을 던지며
날 닮은 너를
불러 보지만
결코 너는 빛나며
혼자였다
어디도 내가 서 있을
자리는 없어
이뤄질 수 없어서
너무 아픈 너라는 희망
결국 너 하나만 빛나며
혼자였다
어디도 내가 서 있을
자리는 없어
이뤄질 수 없어서
아름다운 너라는 꿈에
내 이름은 구름이여
M.C THE MAX!
내 이름은 구름이여
기다려요 한마디에
긴긴 세월 살아온 나
갈 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일처럼 잊으리라
밤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 달래 봐도
갈 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일처럼 잊으리라
밤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 달래 봐도
갈 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내 이름은 구름이여
내 이름은 구름이여
난 그래
M.C THE MAX!
난 그래
(I wanna get
what I want
I wanna get
what I want)
웃으려고
마음을
달래 보려 해 봐도
더 힘들어져
숨을 쉬려 뒤돌아보면
끝이 없는 후회뿐인걸
그렇지만 기댈 수 있는
니가 있다면
무엇도 두렵지 않아
쓰러져도 일어나
I wanna get
what I want
I wanna get
what I need
Now I know
what is true
니가 던진 말이
상처로 남아
숨 쉴 수 없다
해도
I wanna get
what I want
I wanna get
what I need
끝이 있는 곳에
모두 과거 속에
잊혀질 날들로
다시 나 일어설 수 있어
그렇지만 기댈 수 있는
니가 있다면
무엇도 두렵지 않아
쓰러져도 일어나
I wanna get
what I want
I wanna get
what I need
끝이 있는 곳에
모두 과거 속에
잊혀질 날들로
다시 나 일어설 수 있어
I wanna get
what I want
I wanna get
what I want
I wanna get
what I want
I wanna get
what I need
Now I know
what is true
니가 던진 말이
상처로 남아
숨 쉴 수 없다
해도
I wanna get
what I want
I wanna get
what I need
끝이 있는 곳에
모두 과거 속에
잊혀질 날들로
다시 나 일어설 수 있어
가
M.C THE MAX!
가
참 선명한
얘기들
깨어도 깨어지지 않는
조각들
그뿐이란 걸 알면
이제 그만해도 될 텐데
뭘 어쩌겠어
내가
너 마치 운명처럼 스며
머무는데
이 딱한 마음은
어쩌지 못한 채로
그저 흐르네
넌 날이 선 채로
나를 힘껏 긋고서
떠나가
없던 사람
끝난 사랑
이런 것쯤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떠나 널 떠나
더 자유로이
남김없이
너의 모든 기억
향기
웃음까지
이 딱한 마음은
널 놓지 못한 채로
아직 여기에
날 끌어안았던
작은 너의 목소리는
어디에
없던 사람
끝난 사랑
이제 우린
아무것도 아니라고
제발 떠나 날 떠나
너 자유로이
나를 잊어
나의 모든 기억
향기
웃음까지
그럴수록
멈춰지지 않는 마음
너의 말이
전부 거짓 같은 건
모두
바람인 것뿐일까
제발 떠나 널 떠나
난 자유로이
남김없이(널
잊을 수 있게 해 줘)
떠나가(단 하나도
떠오르지 않게)
자꾸
네가 맴돌아
어김없이
(나의 밤을 어지럽혀도)
더 이상은 너와 나
누구도
서로를 괴롭히지 않도록
떠나가